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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추나요법, 어깨 관절의 불청객 오십견 개선 가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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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025회 작성일 20-11-03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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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역점 단아안동서한의원 고재철, 원장 명지점 국제한의원 이진원 원장



(서울=국제뉴스) 이형노 기자 = 우리 몸의 관절 중 어느 한 곳이라도 이상이 생기면 통증 및 불편함으로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받게 된다. 특히 360도 회전운동이 가능해 가장 유연한 관절로 알려진 어깨관절은 일상생활에서 물건을 들고, 전화하는 등 가장 많이 사용하는 관절 중 하나이기에 중요하게 여겨진다. 어깨는 팔과 몸통을 이어주는 관절로 수많은 근육과 인대로 복잡하게 구성이 되어 있는 곳으로 물리적인 충격으로 인해 한 번 다치게 되거나 밸런스가 깨지게 되면 몸 전체에 주는 영향이 매우 큰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허나 어깨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오랜 세월을 살면서 사용빈도가 축적되어오기 때문에 퇴행도 빠르고 여러 가지 질환들에 노출될 수 밖에 없다. 그 중에서도 관절의 노화와 퇴행으로 인해서 어깨에 염증이 생기는 오십견은 대표적인 만성 어깨관절 질환으로 지속적인 통증을 일으키며 어깨의 자유로운 운동을 제한하는 질병이다. 전체 인구에서 약 2% 정도가 이 질환을 앓고 있어 굉장히 흔한 질환으로 50세 이후에 갑자기 특별한 원인이 없이 심한 통증과 함께 어깨 관절 운동에 제한이 생기는 것이 특징인데, 이 때문에 '오십견'이라는 명칭이 붙여진 바 있다.


최근에는 잦은 스마트폰의 사용과 전자기기의 사용으로 관절의 퇴행이 빨라져 젊은 연령대에서도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십견을 앓는 환자들은 심한 통증을 경험하거나 밤이 되면 심해지는 야간 통증, 그리고 어깨를 안으로 돌리기 힘든 상태에서 시작하여 점차 질환이 진행되게 되면 머리를 빗기가 어렵고 머리를 감을 때 뒷목을 만지기 어려운 상태에 이르게 된다.


본닥터네트워크 성수역점 단아안동서한의원 고재철 원장은 "한의원에서 한방치료요법인 추나요법을 통해 오십견으로 인한 통증과 불편함을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의원에서 시행하는 추나요법은 비수술적 치료 방법으로 수술적인 치료 방법보다 환자의 심적인 부담이 적고 전문 한의사의 수기 요법으로 환자 개개인의 체형과 통증의 정도, 상태에 맞추어 신체의 무너진 균형을 맞춰주는 요법으로 어깨통증의 발생 원인을 분석하여 치료하는 방법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고 한다.



또한 “2019년부터 시행하는 추나요법에 대하여 건강보험이 적용되게 되면서 추나요법을 받을 때 비용적인 부담을 크게 덜 수 있게 되었다. 1년에 20회까지 보험 적용이 가능하므로 오십견으로 인한 만성 통증을 앓고 있는 환자라면 비용적인 부담을 덜고 비수술적 치료 방법인 추나요법으로 오십견을 치료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본닥터네트워크 명지점 국제한의원 이진원 원장은 "실제로 건강보험 적용 이후 오십견의 치료를 위해 추나요법을 받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으며 환자들의 대부분이 수술적인 치료에 대한 공포감과 심리적인 부담을 느끼지 않는 상태로 만족스러운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출처 : 국제뉴스(http://www.gukjenews.com)


URL : http://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10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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