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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무릎 관절염, 조기에 추나요법 치료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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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218회 작성일 20-10-05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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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닥터네트워크 신도림역점 신도림경희한의원 문경도 원장, 군포산본점 필한의원 김영선 원장



100세 시대가 다가옴에 따라 기대수명이 늘어나면서 얼마나 오래도록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면서 늙어갈 것인가가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노년기로 접어듦에 있어서 만족스러운 삶을 영위하는 데 중요한 건강문제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무릎 관절염은 노년기에 찾아오는 큰 걱정거리 중의 하나이다.


관절 계통의 질환은 퇴행과 함께 누구나 경험하게 되는 흔한 질환이지만 회복이 빠르지 않고 만성화된 통증을 동반하며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을 초래할 가능성이 매우 큰 질환이기 때문에 되도록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아 증상을 완화해야만 오래도록 건강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다.


한의학적 관점에서 본다면 관절염은 몸에 생긴 수독 담음 어혈 등의 노폐물이 특정 관절에 가서 쌓여 연골의 재생능력이 떨어지게 되고 이로 인한 퇴행성 변화, 골다공증화, 관절 내 칼슘 침착과 같은 증상이 일어난다고 판단한다.


또한 척추 구조와 골반의 균형이 맞지 않으면 무게중심이 한쪽으로 편향되면서 한쪽 관절이 과부하되어 주변의 건과 근육에 염증이 발생하여 통증이 발생하게 된다. 이러한 구조적인 문제를 치료하여 통증을 완화하는 관절염 치료 방법으로 추나 요법을 통한 치료를 권하고 있다.


한의원의 숙련된 한의사가 손과 신체를 직접 이용하여 문제가 있는 환자의 관절과 뼈 주위를 밀고 당기는 방식으로 틀어진 신체의 밸런스를 교정하는 치료를 말한다. 추나요법에도 단순 추나요법과 복잡 추나요법이 나뉘게 되는데, 전자는 신체의 생리학적 범위 안에서 경근 개선 목적으로 가벼이 진행하는 추나요법을 의미하고, 후자는 실제 뼈의 구조적인 이상을 치료하는 목적을 가지고 진행된다. 전체적인 몸의 밸런스가 깨짐과 동시에 퇴행으로 인해 노폐물이 쌓이고 그로 인해 발생한 관절염은 신체의 불균형을 바로 잡아 쌓인 어혈을 제거하는 적극적인 추나요법을 활용해서 치료할 수 있다.


추나 요법에 대해서 맨손을 사용하는 비수술적 방법의 치료로 수술적 치료 방법보다 환자가 수술에 대한 심리적인 부담을 갖지 않은 상태에서 편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으며 개개인의 신체적인 특성을 고려하여 섬세하게 치료가 진행되기 때문에 무릎 관절염으로 인한 통증 개선에 굉장히 효과적이다.


추나 치료 요법은 과거와는 달리 2019년부터 건강보험이 적용되면서 환자 개인의 비용적인 부담을 크게 덜게 되었다. 1년에 20번까지 추나 치료에 대한 건강보험이 적용되기 때문에 관절질환에 대해 더욱 적극적인 추나 치료의 적용이 가능하게 되었다.


추나 치료의 건강 보험 적용과 관련하여 차상위계층이나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경우는 본인 부담률이 크게 낮아지기 때문에 노년기에 접어들어 무릎 관절염과 같은 질환이 있다면 병원 및 한의원에 방문하여 치료 받아보는 것이 좋다.(본닥터네트워크 신도림역점 신도림경희한의원 문경도 원장, 군포산본점 필한의원 김영선 원장)


문경도, 김영선 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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