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닥터 건강웹진

[뉴스]현대인을 위협하는 관절질환, 한방 통한 개선방법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948회 작성일 20-08-10 13:55

본문

bd199af84f9b3b4b92a2465c3a2c4bcc_1597035171_2974.jpg

사진=본닥터네트워크 암사역점 어깨동무한의원 고성배 원장, 화성병점점 세경한의원 최재식 원장


오늘날 현대인들은 올바르지 못한 생활 습관으로 인해 다양한 척추관절 질환으로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직장인들의 경우 사무실에 오래 앉아 한 자세로 컴퓨터를 사용하여 작업을 하므로 목디스크나 허리디스크의 위험에 항상 노출되어 있고, 성장기의 어린이들 역시 스마트폰 사용을 장시간 하면서 거북목과 같은 질환이 생길 수 있고 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이러한 척추관절 질환은 현대에서 발생 빈도수가 더욱 높아지며 젊은 층에서도 다양하게 나타나는 만큼 통증이 발생했을 경우 올바른 치료 방법을 찾아 빨리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좋다.



다행히도 이러한 척추관절 질환으로 인한 통증은 정도가 심한 경우가 아니라면 수술을 하지 않아도 비수술적 치료 방법으로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


대표적인 치료 방법 중 하나가 바로 한의원에서 시행하는 추나 요법이다. 추나 한의원의 추나 요법이란 한의사가 손이나 신체 일부를 사용하여 척추 관절의 틀어짐을 바로잡아 주는 치료 방법이다. 별다른 약물이나 수술과 같은 과정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고령자나 기저 질환자도 부담 없이 치료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추나 요법은 19년 4월 8일 이후로 건강보험의 적용대상이 되었기 때문에 더욱 많은 환자가 보험 혜택을 통해 치료받을 수 있게 되었는데, 급여화된 시술로 인해 디스크나 협착증과 같은 근골격계 질환에 치료되는 복잡추나와 단순추나, 특수 추나는 본인 부담률 50%로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복잡추나 중 근골격계 질환의 경우에는 80%의 본인 부담으로 치료를 받아볼 수 있다.


차상위계층이나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경우 치료에 부담을 느끼는 경우가 많을 수 있는데, 이 경우 역시 각각 30%, 40%의 본인 부담으로 한층 더 걱정을 덜고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된 점이 장점이다. 수진자 당 연 20회, 한의사 1인당 1일 18회의 횟수 내에서 자유롭게 치료받을 수 있다.


추나한의원 추나 치료는 단순추나와 복잡추나, 특수추나 3가지의 종류로 구분되는데 보통 관절이나 근육 등 주변 조직이 정상적으로 가동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근육을 이완시켜 주고 관절이 잘 움직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단순추나이다. 관절을 순간교정기법으로 정렬해 주는 복잡 추나는 관절의 교정에 주로 사용되며, 정골교정기법으로 해부학적인 위치를 벗어난 관절을 본래 위치로 되돌려주는 특수 추나는 탈구 치료에 효과적이다.


추나 치료를 진행할 때에는 근골격계에 대한 풍부한 이해와 경험이 있는 한의원을 선택하는 것이 좋은데 추나 한의원은 추나 치료에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지닌 만큼 통증을 효과적으로 완화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다.


출처 : 에듀인뉴스(EduinNews)(http://www.eduinnews.co.kr)


URL : http://www.edui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32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