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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추나요법, 허리통증의 주범 허리디스크 및 협착증 개선에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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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47회 작성일 21-07-26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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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유역점 청풍한의원 황주원 원장 / 남양주별내점 별내나은자리한의원 문지영 원장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지는 현대인에게 허리통증은 피할 수 없는 숙명처럼 다가온다. 특히 오늘날 허리통증에서는 연령대와 상관없이 젊은 층 가운데서도 허리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많이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허리통증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흔히들 허리디스크라고 부르는 추간판탈출증과 척추관협착증이 있다. 이들 두 질환은 대표적인 척추관련 질환이자 연령이 증가하면서 발병 가능성이 커지는 퇴행성 질환이다. 특히 척추관협착증의 경우 65세 이상 노인 중 60%가 앓고 있다는 결과도 있을 정도로 연령 및 신체기능의 퇴화와 밀접한 관련성이 있는 질환이다.


 본닥터네트워크 수유역점 청풍한의원 황주원 원장은 "추간판탈출증, 즉 허리디스크는 연령의 높아지면서 수핵의 수분이 빠져나가게 되어 푸석해지고, 또한 여러 원인으로 추간판을 누르는 압력이 증가하게 되면서 추간판이 척추를 빠져나와 신경을 누르게 되면서 통증을 유발하게 되는 것"이라 전했다. 한편 척추관협착증은 추간판을 비롯, 후관절 및 황색 인대 등이 두꺼워지게 되면서 척추관을 좁혀 신경을 압박하는 질환이다. 이 두 질환은 발생 부위는 비슷하지만 그 구체적인 내용이 다르므로 환자가 느끼는 통증의 종류에도 차이가 있다.


 본닥터네트워크 남양주별내점 별내나은자리한의원 문지영 원장은 "척추관 협착증과 추간판탈출증 사이에는 다음과 같은 차이가 있다. 척추관협착증이 허리를 뒤로 젖힐 때 통증을 느끼고, 누운 자세로 다리를 뻗을 때 통증이 없는것에 비해서 허리디스크는 허리를 앞으로 굽힐 때 통증이 심해지고 누운 자세로 다리를 뻗어 올릴수록 통증이 심해지는 경향을 보인다. 또한 척추관협착증은 걸을 때 통증이 심하게 나타나지만, 허리디스크는 보행과 통증 사이에 큰 상관관계는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허리디스크 및 척추관협착증과 관련하여 심한 경우 수술적 방법도 고려되지만 추나한의원을 비롯한 한방에서는 추나요법을 비롯한 다양한 한방치료를 병행하는 방법을 통해 수술 없이 치료 및 회복을 할 수 있는 방향으로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추나요법을 통해서 뒤틀린 척추를 바로잡아 제자리로 돌아올 수 있게 하는 한편, 척추를 둘러싼 인대와 근육의 뭉침과 경직성을 풀어주고 제대로 척추를 지지할 수 있도록 추나치료를 진행함과 동시에 침구치료 및 한약치료, 기타 운동요법 등을 병행하여 추나한의원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한방치료법에 대해 과거에는 건강보험 적용이 되지 않아 환자가 그 비용을 오롯이 부담해야 했지만, 오늘날에는 건강보험을 적용받을 수 있게 되어 전체 치료비용의 절반만 환자가 부담하면 추나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연간 20회까지 건강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으며 복잡추나치료 중 디스크 협착증 이외의 근골격계 질환에 대해서는 본인부담률이 80%로 상승한다.


 


[소셜밸류= 오도현 기자]

'사회적 가치를 위한 언론 소셜밸류 (Social Value)' 

출처 : 사회적 가치를 위한 언론 - 소셜밸류(http://www.socialvalue.kr) 


URL : http://www.socialvalue.kr/news/articleView.html?idxno=606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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