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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추나요법, 재발하는 허리디스크 개선에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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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41회 작성일 21-07-12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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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병점점 세경한의원 최재식 원장 / 부산수영점 편백미즈한의원 김다희 원장



인간이 직립보행을 하게 된 이래로 허리디스크를 포함한 각종 척추 관련 질환은 피할 수 없는 운명과도 같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만큼 직립보행을 하게 되면서 우리 몸의 체중을 허리, 정확히 척추가 오롯이 지탱해야 하게 되면서 그만큼 척추관절에 무리를 주게 되고 허리디스크 같은 척추 관련 질환의 근본적인 원인이 된다고 할 수 있다.

척추 관련 질환들 가운데서도 가장 빈번하고 또 재발률도 높아 환자들을 괴롭히는 질환이 바로 허리디스크이다. 본닥터네트워크 화성병점점 세경한의원 최재식 원장은 "허리디스크는 크게 퇴행성 변화와 교통사고 등으로 인한 외상, 그리고 평상시의 잘못된 자세로 인하여 척추가 제자리에 있지 못하고 틀어지기 시작하면서 발생하는 질환"이라고 전했다.

한의원에서는 디스크에 가해지는 부하가 심해짐에 따라서 후방 인대 가운데 약해진 부위를 따라서 디스크가 돌출되고 이것이 신경을 자극, 신경에 염증 등이 발생함과 동시에 근육이 뭉치는 증상이 이어져 근육통과 신경통, 감각이상과 같은 허리디스크 증상이 나타난다고 설명한다. 허리디스크가 오늘날 현대인들에게 치명적인 것은 좌식생활을 오래 하는 현대인의 생활패턴상, 평상시 잘못된 습관으로 앉아있거나 생활하는 평상시의 생활습관이 허리디스크를 치료했다 하더라도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증상을 재발하게 만드는 원인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본닥터네트워크 부산수영점 편백미즈한의원 김다희 원장은 "허리디스크가 발생하면 당장 허리에 통증과 동시에 다리에 당김 또는 발가락 등에 저림 증상이 나타나게 되어 일상생활을 힘들게 하고 당장의 통증을 피하고자 척추를 제대로 피지 않거나 다른 쪽으로 구부정하게 굽히는 등의 자세를 취하게 되면, 일시적으로 척추측만을 유발하게 될 수도 있다고 지적한다. 따라서 허리디스크가 의심되는 허리통증, 저림증상 등이 나타나게 되면 한의원 등을 방문하여 정밀한 진단과 함께 적절한 치료를 받을 것"을 언급했다.

이곳에서는 허리디스크의 주요한 치료법으로 추나 치료를 활용한다. 추나 치료와 함께 침치료, 약침치료, 그리고 한약처방과 같은 한방적 치료를 함께 병행하여 치료를 진행하는데, 추나 치료를 통해서 비틀린 척추를 바로잡음과 동시에 척추 주변의 경직된 근육들과 인대를 이완시켜줌으로써 척추의 퇴행을 방지하고 과도하게 부하를 받는 것을 막아주면서, 척추 본연의 기능을 강화해주는 치료를 진행한다. 이를 통하여 치료 후 허리디스크가 재발하는 문제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러한 한의원의 추나 치료는 2019년 4월 8일부터 건강보험 적용을 받아 환자의 치료비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되었다. 단순, 복잡, 특수 추나치료 시술에 대해 본인 부담률을 50%로 설정하였으며 연간 20회까지 보험적용을 통한 추나 치료가 가능해졌다.


URL : http://www.je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72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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