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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추나치료, 근골격계질환 관리 및 개선에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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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76회 작성일 21-05-3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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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역점 화정코앤키한의원 김영찬 원장 / 인천논현점 향림한의원 홍진석 원장



일교차가 큰 날씨에 근골격계질환 환자들이 크게 증가하는 추세를 보인다. 어깨나 허리, 골반 무릎 등의 주요 관절에 통증으로 고생하는 환자들과 함께 턱관절 장애로 인해 한의원을 찾는 환자들도 적지 않다.


턱관절장애는 턱관절에 나타나는 여러 이상증세를 통칭하여 부르는 용어다. 다른 근골격계 질환과 마찬가지로 턱관절장애 환자들도 환절기에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는데 이는 환절기의 큰 일교차 탓에 우리 몸 여기저기가 긴장 및 수축상태에 빠지게 되는데 턱관절도 그러한 긴장으로 인한 경직, 수축 상태에서 여러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는 것이다.


턱관절이 추운 날씨 속에 놓이게 되면 근육이 수축되고 경직된 상태가 되는데 이 과정에서 턱관절 주변의 근육이 뭉치는 현상이 나타나고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되는 과정에서 혈관과 신경이 수축되는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심한 경우 입을 벌리거나 턱을 움직일 때 딱딱거리는 소리가 나거나 턱관절 주변으로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 저작기능에 문제를 일으켜 음식물의 섭취 등에 방해가 될 수 있으며 증상이 심해질 경우 안면비대칭이나 턱관절 염증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이러한 턱관절 장애가 발생하는 요인과 관련하여 본닥터네트워크 화정역점 화정코앤키한의원 김영찬 원장은 "유년기 시절의 잘못된 구강습관이나 식습관, 이갈이, 스트레스, 잘못된 자세 등 다양한 원인이 턱관절 장애를 유발 할 수 있다."고 전했다. 평소 턱을 괴는 습관을 갖고 있거나 한쪽 턱으로만 음식물을 *는 경우, 엎드려 자는 습관 등이 누적되어 턱관절의 변형 및 이상을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이다.


본닥터네트워크 인천논현점 향림한의원 홍진석 원장은 "이러한 턱관절 장애는 생활습관의 개선을 통하여 어느 정도 개선이 가능하고 증상 초기인 경우에는 완치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한의원에서는 턱관절 장애로 내원한 환자들의 생활습관을 체크하고 한쪽으로 음식을 *는 습관 등이 있으면 이를 교정할 수 있도록 생활습관지도를 반드시 진행하고 있다. 또한 평소 오징어나 견과류 같은 딱딱한 음식을 즐겨 먹는 습관이 있는 경우 이러한 음식류를 피할 것을 지시하고 있다.


한편 한의원에서는 이러한 턱관절 장애 치료를 위한 목적으로 추나요법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손을 이용하여 균형을 잃은 근육과 관절을 밀고 당기는 과정을 통해 잃어버린 균형을 바로잡아 나가는 치료법으로서 이를 통해 턱 운동에 중심이 되는 머리와 경추의 위치를 바로잡도록 함으로써 턱관절 장애로 인한 증상을 바로잡을 수 있다.


비수술적 치료법인 추나요법은 얼마 전까지 비급여 항목으로 포함되어 있었으나 작년 4월 8일부터는 건강보험 적용을 통하여 환자들의 본인부담을 크게 줄여 비교적 저렴한 수준의 치료비로 턱관절 등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한방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URL : http://www.je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718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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