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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잘못된 자세로 인한 관절부위 통증, 추나요법 통해 개선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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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86회 작성일 21-04-19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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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점 국제한의원 이진원 원장 / 종각역점 통인한의원 이승환, 정종관 원장



본격적인 봄의 시작을 알린다는 벚꽃의 개화시기와 함께 아침 저녁으로 큰 일교차에 사람들의 외투도 두꺼워지고 몸은 자꾸만 움츠러들게 만든다. 이러한 환절기에는 감기나 독감 등 호흡기 질환에 대한 예방관리도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예방관리 및 치료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실제로 환절기에는 우리 몸이 체온유지 등의 이유를 목적으로 근육과 인대 등이 수축 경직된 상태를 유지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신체의 특정 부위에 부담을 주는 잘못된 자세를 오랫동안 취하고 있거나 외부로부터의 충격, 혹은 급작스러운 움직임 등을 하는 과정에서 골반이나 척추, 경추, 무릎, 어깨와 같은 주요 관절부위에 통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각종 근골격계 질환을 유발시킬 수 있는 만큼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한편 평소 이유 없이 골반이나 허리 등에 통증을 달고 사는 사람들이 있을 수가 있는데, 이렇게 어딘지 모르게 허리나 골반 등을 중심으로 통증이 느껴지거나 골반 등이 틀어진 느낌이 드는 상태가 오래 유지될 경우 각종 근골격계 질환의 유발은 물론이고 증상의 악화를 가져올 가능성이 커지는 만큼 한의원 등에 대한 방문 등을 통해서 문제의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다.


본닥터네트워크 명지점 국제한의원 이진원 원장은 "평소 골반이 틀어진 느낌이 들고 골반 또는 다리를 움직일 때 소리가 나는 경우, 양반다리를 할때 통증이 심해서 양반다리를 하지 못하면 한의원 등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통증을 유발하는 원인이 무엇인지를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아울러 "양반다리를 할 때 불편하고 골반 등에 통증이 생길 때 골반의 뒤틀림을 주요 원인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골반 이외에 고관절상의 문제가 통증을 유발 할 수도 있으므로 증상의 원인에 대해 폭넓게 살피는 것이 필요하다"고도 설명한다.


본닥터네트워크 종각역점 통인한의원 의료진은 "이러한 골반 및 고관절로 인한 통증 치료법으로는 추나요법을 중심으로 이를 보완하는 침술 및 틀어진 골반 및 고관절 이상으로 경직된 근육 등을 풀어주는 물리치료 등 상황에 맞는 다양한 치료법을 함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통증이 참을 수 없이 심해서 환자가 견디기 어렵다고 판단될 경우에는 골반과 고관절의 균형을 회복하는 치료와 더불어서 통증 및 염증을 가라앉혀주는 효과가 있는 약침 및 한약처방 등을 할 수도 있다.


비수술적 요법으로 관절부위의 통증에 근본적인 해소를 기대할 수 있는 추나요법은 현재 건강보험 적용이 되는 만큼 환자 입장에서 치료비에 대한 부담을 크게 덜 수 있다는 장점도 아울러 갖고 있다. 다만 추나요법 치료를 받을 수 있는 횟수가 연간 20회로 제한된 만큼 과거 한의원에서 치료를 받은 경험이 있는지를 사전에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다.


URL : http://www.je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715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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