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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지속적인 허리통증 척추측만증, 추나요법 통해 개선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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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486회 작성일 21-04-05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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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닥터네트워크 군포산본점 필한의원 김영선 원장, 춘천거두점 거두리한의원 김윤일 원장



평소 특별하게 격렬한 운동을 하거나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허리 부위에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다. 

허리통증의 원인으로 단순한 근육통이나 디스크가 지목되기도 하지만 종종 척추측만증으로 인하여 지속적인 허리통증이 일어나는 경우가 있다.


척추측만증은 여러가지 원인이 의하여 발생하는데 크게 구조적 척추측만증과 기능적 척추측만증으로 구분되는데, 

환자의 약 80~90% 정도가 구조적 척추측만증인 특발성 척추측만증에 해당하며, 이는 뚜렷한 원인 없이 10세 전후로 발견되는 경우가 많으며 척추를 정상각도로 되돌리는 것은 쉽지 않다.



의심해 볼 수 있는 주요 증상으로는 어깨의 양쪽 높이가 서로 달라 보이거나 골반이 틀어지는 등의 증상, 그로 인한 골반 및 허리 부근의 통증 등이 있다. 

척추가 휘어진 정도가 작은 증상 초기에는 골반의 변형이 시작되는 단계로서 외관상 뚜렷한 변화를 알기 힘들며 어깨높이 골반높이, 다리 길이 등에서 차이가 발생하기 시작한다.



 

콥각도 20도 이상의 증상 중기에 이르게 되면 본격적인 척추의 변형이 일어나기 시작하며 외관상의 변화를 육안으로 판단할 수 있는 정도가 되며 요통 등의 통증을 동반하게 된다. 

이 시기에 한의원 등을 방문하여 진단 결과 척추측만증 진단을 받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러한 중기에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지 않고 증상이 심화되어 콥각도 30도 이상의 척추측만증 후기로 진입하게 되면 외관상으로 확연하게 변형이 발생한 것이 드러날 뿐 아니라 

전체적인 신체균형도 무너지게 된다. 심한 경우에는 흉곽 내 장기가 척추의 변형으로 인해 압박이 발생, 심폐 기능상에 문제를 일으키는 등의 합병증을 동반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척추측만증의 치료와 관련하여 가장 중요한 것은 변형된 척추를 교정하는 한편 불균형해진 근육의 밸런스를 맞추어 통증 및 불편감을 줄이고 

일상생활을 하는데 큰 불편함이 없도록 만들어 주는 데 있다.


한의원에서 이뤄지는 추나요법은 척추 마디마디를 밀고 당겨 틀어진 부분과 신체상 발생한 불균형을 정상적 구조로 교정하며 

허리 주변에 단단하고 경직된 근육과 인대를 이완시켜 줌으로써 환자를 괴롭히는 통증을 해소시키고 허리 기능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줌으로써 전반적인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2019년 4월 이후 이러한 추나요법도 건강보험 적용대상에 포함됨에 따라 추나요법을 통해 척추측만증 등 근골격계 질환을 치료하고자 하는 환자들의 부담이 상당 부분 줄어들게 됨으로써 

보다 부담 없이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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