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추나요법, 치료의 시기가 중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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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119회 작성일 20-07-27 20:01본문
본닥터네트워크 포천송우점 늘푸른한의원 이바름 원장, 김천점 연합한의원 오현석 원장
사람은 살면서 많은 신체적인 통증을 겪게 된다. 그 중에서도 고질적인 스트레스를 주는 것은 바로 관절 질환에서 비롯된 통증이다. 관절 질환은 목, 어깨, 사지 등 관절의 손상이나 염증 등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하여 발생한다. 만약, 이와 같은 통증을 방치한다면 치료가 더 어려워지고 회복에 드는 소요 기간이 더 오래 걸릴 수 있으므로 통증이 발현할 초기에 적절한 조치가 이루어져야 한다.
본닥터네트워크 포천송우점 늘푸른한의원 이바름 원장은 "통증이 발생하고 생활에 불편함을 느낀다면, 한의원에서 추나 요법을 받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이다. 한의사의 수기 혹은 보조 기구를 활용하여 치료하는 한방 수기요법이며 치료 방법에 따라 단순 추나, 복잡 추나, 특수 추나로 나눌 수 있다. 경근을 조절하며 경근의 이완에 도움이 되는 단순 추나, 고속 저진폭의 관절 움직임을 유발하여 순간적으로 관절을 교정하는 복잡 추나와 탈구된 관절을 되돌리는 특수 추나로 나눈다. 추나 요법은 통증을 개선하면서도 흐트러진 신체 밸런스를 정상화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이어 "대개 바르지 못한 자세를 유지하고 있는 습관으로 통증이 생기게 되는데 이때 발생하는 통증에 관하여 아무런 조치도 해주지 않으면 통증의 정도가 심해지거나 만성화되고 기능까지 약해질 수 있으므로 병원 및 한의원에서 추나 요법 등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이바름 원장은 "추나치료는 2019년 4월 8일부터 건강 보험 적용이 시작되었다. 급여화하였고 이는 본인 부담률이 50% 이다. 복잡추나 중 디스크 혹은 협착증 외에 근골격계 질환의 경우에는 본인 부담률이 80%이므로 디스크나 협착증의 진단을 받았다면 영상검사 소견과 진단서를 가져가면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본닥터네트워크 김천점 연합한의원 오현석원장은 "환자 1인당 연간 20회, 한의사 1인당 1회 18회로 급여 횟수를 제한 하였고, 차상위계층 혹은 의료급여 수급권자는 본인부담률 30, 40%다. 더불어 의료진의 추나요법 기술이 회복 결과를 좌우하기 때문에 능숙한 실력을 갖춘 곳으로 내원하여 안내를 받는 것이 좋다"고 한다.
이어 "많은 현대인이 통증을 동반한 관절 질환을 겪고 있지만, 치료가 필요한 통증이라는 인식이 부족하여 치료의 적절한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이 통증을 바로 잡지 못하면 증상이 점차 악화하여 치료 과정이 복잡해지고 수월한 회복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한다.
또한 "한의원에서 비수술적 추나 치료로 진행할 수 있다면 비교적 저렴한 비용만 투자하여 회복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추나 치료를 받은 후에도 올바른 자세를 습관화하여 체형 교정에 신경을 기울이고 긍정적인 역할을 하는 운동법으로 통증을 개선한다면 질환의 회복은 물론 나아가 삶의 질도 향상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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