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찌릿찌릿 디스크 질환, 추나요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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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913회 작성일 19-12-09 16:22본문
통인한의원 의료진과 국제한의원 이진원 원장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우리 몸의 모든 관절을 사용하며 지내지만, 정작 제대로 된 관리는 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어깨나 목 등의 관절은 우리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부위로 외부 충격에 매우 취약하며 관절 주위를 수많은 근육과 힘줄, 인대 등이 둘러싸고 있어서 하나에 손상이 가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손상이 가기도 하므로 더욱 주의를 요한다.
특히 우리 주변에서 보기 쉬운 관절질환 중 하나인 허리디스크는 허리부터 시작해 다리까지 당기거나 저린 등 통증을 동반하여 나타나며, 배변하거나 기침, 물건 들어 올리는 등의 행동을 할 때 통증이 매우 심해진다.
또한, 하반신을 따라서 저릿저릿한 느낌을 받을 수 있고, 벌레가 기어 다니거나 감각이 없는 느낌을 받는다면 허리디스크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주로 자세가 좋지 않아 요추가 틀어지면서 디스크에 압력을 가해 디스크가 빠져나오고 신경을 자극하면 나타나며, 통증으로 허리를 펴기 힘든 상태가 되기도 하여 이를 오랫동안 내버려두면 만성화되어 협착증과 같은 난치성 척추질환으로 진행될 수 있으므로 빠른 치료를 필요로 하는 질환 중 하나이고, 한의원에서 추나요법을 통한 치료가 가능하다.
추나요법은 한의사가 손과 신체 등을 이용하여 관절을 움직여 틀어진 균형을 맞추고, 어긋난 관절을 교정하여 몸의 균형을 찾아주는 치료 방법이다. 여기에는 단순 추나, 복잡 추나 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
본닥터네트워크 종각역점 통인한의원 의료진은 "몸에서 느껴지는 통증은 우리 몸이 보내는 이상 신호일 수 있으므로 무시하지 말고 바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디스크는 방치하면 악화될 수 있는 질환"이라고 전했다.
추나한의원 본닥터네트워크 명지점 국제한의원 이진원 원장도 "관절질환은 나이가 들수록 심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젊었을 때도 제대로 된 관리를 해주지 않거나 통증을 내버려두게 되면 더욱 심화하고, 나중에는 치료가 어려워질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 원장은 이어 "추나요법은 비수술적인 방법으로 통증을 완화하는 데에 도움을 주고 있어 일상생활로의 빠른 복귀가 가능하다. 특히 틀어진 몸의 균형을 바로잡아주면서 주요 원인을 찾아 개선하는 방법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무너진 인체의 구조의 균형을 회복하여 척추뼈 뿐 아니라 주변의 근육을 풀어주고 신경계와 혈관계의 순환을 도와준다"고 설명했다.
김용우기자
출처 : 데일리한국
기사원문 : http://daily.hankooki.com/lpage/life/201912/dh20191209100020138850.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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