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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한의원 추나요법, 거북목 개선 도움 '정확한 상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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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160회 작성일 20-06-01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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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닥터네트워크 남양주별내점 별내나은자리한의원 문지영원장, 안성점 제일한의원 최준수원장



등이 굽고 어깨가 굽어 보기 싫은 거북목, 이 증상은 어째서 발생할까? 거북목, 혹은 일자목의 직접적인 부위는 바로 경추다. 외부에서 충격이 발생했거나, 오랫동안 잘못된 자세를 취했을 때 경추가 굽으며 발생한다고 한다.


본닥터네트워크 남양주별내점 별내나은자리한의원 문지영원장은 "정상적인 형태의 경추구조는 C형을 띠고 있다. 하지만 충격이 있거나 자세가 바르지 않아 경추에 이상이 생기면 역 C형으로 굽거나, 일자 형태로 바뀔 수 있다. 경추가 가진 C형 구조는 머리가 주는 부하를 다양한 방향으로 분산시키는 장치다. 경추는 기본적인 탄성이 있으므로 외부의 충격을 분산시킬 수 있지만, 거북목이 악화되면서 구조가 일자형이 된다면 충격을 완화하는 기능이 나빠지고, 목과 머리, 그리고 어깨 등에 충격이 직접적으로 전해지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한다."고 한다.


이어 "그 결과 거북목은 몸 전체에 영향을 준다. 특정 부위에 집중되는 하중이 늘어나며, 목과 어깨가 뭉치고 아프게 되는 것이다. 거북목을 고치고 싶다면 평소에 취하는 자세 자체를 고쳐야 한다. 우선 목이 앞으로 빠진 자세는 일자목으로 직결되기 쉽기에 고쳐야 한다. 이와 같은 자세가 지속하면 어깨가 굽으며 라운드 숄더 증상을 나타낼 수도 있다. 거북목이나 라운드 숄더는 외형적으로 보기 좋지 않기 때문에 콤플렉스가 될 수도 있고, 두통의 원인으로 작용하기도 한다."고 한다.


또한 "몸의 전체적인 구조 역시 목에 영향을 준다. 경추 구조를 원래대로 되돌리기 위해서는 경추 아래의 척추 부위가 함께 정상화되어야 한다. 이를테면 턱관절, 흉추, 그리고 골반 등의 관절이 함께 정상화 되어야 하며 이를 통해 전신의 균형이 회복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본닥터네트워크 안성점 제일한의원 최준수 원장은 "전신의 관절 균형을 되찾기 위해서는 추나 치료가 도움이 된다. 일자목 현상은 근육의 경직이 주요한 원인이다. 한의원을 방문해 추나요법을 경험할 수 있다면, 이런 경직을 풀어주기에 도움이 된다. 지난 2019년 4월 8일부터 건강 보험을 적용 중이므로 진료받고자 하는 이들의 금전적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이다."고 한다.


또한 "맨손을 사용하는 치료이기 때문에 후유증이 적으며, 또한 퇴행한 근육과 약해진 근육의 기능을 살릴 수 있기 때문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구조의 치료에 있어서 또 중요한 점은 추나요법만으로 치료가 끝나는 것은 아니란 것이다. 추나로 척추의 구조를 바로잡아주는 것과 더불어 주변 연부조직 역시 굳어진 부분과 해당되는 내부 장기 역시 침구치료나 약침 한약치료를 통해 치료를 같이 해주면 상승효과가 있으며 치료 속도 역시 좀 더 빨라진다."고 한다.


이어 "일자목, 혹은 거북목은 내버려둘수록 문제가 되는 대표적인 질환이다. 단순히 자세가 나빠지거나 외형적으로 안 좋은 상황이 발생하는 게 아니라 퇴행성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만에 하나 목이나 허리 등에 발생하는 디스크로 발전할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출처 : 헤모필리아 라이프


URL : http://www.hemophilia.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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