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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목디스크, 한방 추나요법 통해 개선 가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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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666회 작성일 20-04-27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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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송우점 늘푸른한의원 이바름원장 / 김천점 연합한의원 오현석원장
 


어느 날 단순한 뻐근함을 넘어서 목 주변에 큰 통증이 느껴지기 시작했다면 절대 방치해선 안 된다. 디스크 증상일 수 있기 때문이다.


디스크, 특히 목 디스크는 경추에서 발생하는 문제로 인한 것이다. 외상을 입어서 경추가 틀어졌거나, 잘못된 자세와 습관이 지속하면서 경추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디스크 사이로 내부의 수핵이 빠져나올 수 있다. 이때 신경근과 척수가 압박을 받기 시작하는데, 통증은 바로 이런 이유로 발생한다.


목 디스크는 다른 말로 경추수핵탈출증이라고도 부른다. 과거에는 관절이 노화한 중년, 그리고 노년층을 중심으로 많이 발생했지만, 최근에는 장시간의 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용으로 인해 젊은 층에서도 많은 사례가 관찰되고 있다.


빠져나온 수핵이 척수를 누르게 되면, 통증이 느껴질 뿐 아니라 저릿저릿하거나 마비감과 같은 신경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손끝감각이 이상하거나 마비감이 심해지면 문제가 커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디스크로 인한 대표적인 증상은 바로 통증이다. 뒷목뿐 아니라 어깨 주변에 통증이 광범위하게 나타날 수 있고, 등과 팔, 손목, 손가락의 통증 역시 경추의 문제로 인한 것일 수 있다. 저린 증상 역시 일반적인데, 이 역시 목 뿐 아니라 손끝과 손가락까지 영향이 발생한다. 저린 증상 뿐 아니라 시림, 그리고 화끈거리는 등 감각 이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두통 역시 경추디스크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 중 하나이기에, 뒷목의 저림, 통증과 함께 두통이 나타나기 시작했다면 추나한의원을 방문해 볼 것을 권한다.


본닥터네트워크 포천송우점 늘푸른한의원 이바름 원장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목은 허리에 비해 구조의 변화가 빠른 만큼 신속한 치료가 필요하다. 그 때문에 통증이 나타나기 시작했다면, 최대한 빨리 추나요법과 함께 침치료, 약침치료등을 통해 적절한 관리를 해주는 게 중요하다.”고 전했다.


본닥터네트워크 김천점 연합한의원 오현석 원장은 추나요법에 대해 이렇게 설명해다. “추나요법은 맨손을 이용한 치료이기 때문에 위험성이 적다는 것이 장점이다. 추나한의원에서 추나치료를 받는다면 경추가 갖는 정상적인 배열을 회복할 수 있고, 증상 개선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추나요법은 2019년 4월 8일부터 건강보험이 적용되기 때문에, 이전과는 달리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관절 통증을 개선할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복잡과 단순, 특수 추나요법은 본인 부담률이 절반이며, 복잡추나 중 디스크 및 협착증을 제외한 근골격 관련 질환일 시에는 80%의 부담률을 가지게 된다. 하지만 통증을 개선했다고 해서 끝이 아니다. 관절은 꾸준히 노화하는 부위이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잘못된 자세를 개선하고 운동을 통해 건강을 관리해야만 지속해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목의 통증, 어깨 및 팔의 저림, 그리고 두통 등, 경추로 인해 발생하는 증상은 다양하다. 그런 만큼 경추의 건강은 우리 인체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고 말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추나한의원에서 추나치료와 더불어 침구치료나 한약치료 등을 병행하는 것도 좋은데, 더욱 빠른 개선을 강구할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출처 : 제민일보


URL : http://www.je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654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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