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장산역점 마디75한의원 전낙유원장 / 신림역점 올리브한의원 정현태원장 

우리는 살아가며 다양한 질환을 경험한다. 그중 일상에서 제일 많이 쓰이는 관절계통 질환은 특히 많은 사람이 경험한다. 이 질환은 초기에 치료하지 않는다면 더 심한 통증이 나타날 수 있고, 난치성 질환으로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적절한 시기에 제대로 치료받는 것이 중요하다.

관절 치료를 원한다면 추나한의원을 찾을 수도 있다. 추나요법은 한의사가 손, 그리고 신체 등을 사용하여 관절, 뼈 부위를 밀거나, 혹은 당기는 식으로 신체를 교정하는 치료 방법을 뜻한다. 생리학적으로 허락하는 운동 범위 안에서 경근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의 단순추나 혹은 경근, 그리고 뼈의 구조적 이상을 치료하는 복잡 추나 등이 바로 추나요법에 속한다.

일상에서 너무 장기간 흐트러진 자세로 일하거나 생활하여 신체가 틀어졌다면, 추나요법을 이용해 자세를 교정할 수 있다. 하지만 이처럼 교정을 하지 않고 내버려두면 통증은 만성화되고, 잘못된 자세 역시 고착화 될 수 있다. 이 경우 치료는 더욱 오래 걸리며 난치성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으므로, 제 시기에 치료하는 것이 무척 중요하다.

만일 잘못된 자세를 매일 취하여 골반이 틀어졌다면 척추나 하지관절 등 주변 관절에도 영향이 가기 마련이다. 이는 전체적인 신체의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고, 이를 고치고 싶다면 수술요법보다는 주된 원인이 무엇인지 파악해 개선할 수 있는 추나요법이 좀 더 도움이 될 수 있다.

디스크성 질환은 특히 많은 사람이 겪는 질환이다. 디스크는 발병 초기에 빠르게 치료를 받을 때 눈에 띄게 개선될 수 있다. 하지만 방치해 증상이 지속된다면, 통증이 악화되고 증상이 심화하면서 치료가 더욱 어려워질 가능성이 생겨난다.

더욱이 골반의 경우라면 척추와 관련된 질환 외에도, 다양한 신체적 질환과 관계가 있다. 이를테면 생리 증후군 등의 자궁, 그리고 난소 문제가 그것이며 장의 문제 등 내과 질환과의 연관성도 높다. 게다가 심할 경우 하체 비만 등의 미용 문제에까지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전신에 걸쳐 문제를 만드는 질환이라고 할 수 있다. 골반이 틀어졌다면 양쪽의 어깨높이가 차이가 날 수 있고, 게다가 바지를 입을 때 한쪽으로 돌아가거나 엉덩이가 많이 처져 있는 등 본인이 스스로 눈으로 볼 수 있을 정도로 불균형이 생겨날 수 있다.

추나요법을 이용한다면 틀어진 골반을 바로잡을 수 있고, 개인 별로 다른 정도와 상태에 따라서 맞춤형으로 치료할 수 있다. 만일 근육이 많이 굳었다면 침과 약침, 그리고 물리치료와 부항 등을 병행해 좀 더 높은 효과를 보는 게 가능하다.

또한 지난해 4월 9일부터 건강보험의 적용이 가능해진 만큼, 추나요법의 본인 부담 비용을 낮출 수 있어 접근성이 높아졌다. 디스크, 그리고 관절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저렴한 금액으로 추나치료를 받을 수 있는 한의원을 찾아서 치료하는 것이 좋다.

도움말: 본닥터네트워크 우장산역점 마디75한의원 전낙유 원장 / 신림역점 올리브한의원 정현태 원장

출처 : 산업일보

기사원문 : http://www.kidd.co.kr/news/2143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