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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만성적인 허리 디스크, 추나 요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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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090회 작성일 20-01-06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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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태한의원 이창영 원장과 건강만세한의원 유한상 원장 


최근에는 비단 연세가 많은 사람들뿐 아니라 어린 층의 학생들에게서도 허리의 고통을 호소하는 비율이 늘어가는 추세다. 온종일 책상에 앉아있는 시간이 많은 사람일수록 발생하기 쉬운 이 질환은 척추에 위치하고 있는 디스크에 가해지는 부하가 심해질수록 후방 인대 중 약해진 부분의 신경이 자극되어 염증이 발생하기 때문에 생기는 것으로, 근육통이나 신경통, 심하면 감각 이상까지도 이어진다. 


척추는 우리 몸의 중심인 동시에 전신의 신경세포 다발들이 지나가는 통로인 탓에 비단 허리에서만 통증이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와 직접적으로 이어진 허리나 종아리의 당김, 통증으로 이어지기도 하며, 온몸에 전기가 흐르는 듯한 저릿함, 뻐근함 등을 호소하기도 한다. 환자에 따라 내장기관의 활동성 저하와 성 기능 문제 등의 질환도 보고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수술을 통한 치료가 아닌 비수술적 추나요법을 통해 만성적인 허리 디스크를 치료하는 추나요법이 각광을 받고 있다. 추나요법을 통해 치료를 받는 경우 자세의 개선에도 일조할 수 있으며 체형에도 만족감을 부여할 수 있기에 관심이 주목되는 상황이다.


본닥터네트워크 대구범어점 서울태한의원 이창영 원장은 "추나치료는 일시적인 고통의 경감이 아닌 신경학적인 신체의 불균형을 잡아주는 방법이다"고 전했다.


추나 치료의 경우 척추 주변에 있는 경직된 근육과 인대를 이완시키며 환자에게 이미 많이 진행된 척추의 퇴행을 세심하게 바로잡는 기능을 수행한다. 이는 한의사의 손으로부터 이루진다는 특징을 갖는다. 강북미아점 건강만세한의원 유한상 원장은 "추나치료는 척추의 기능을 강화시켜 허리를 똑바로 세울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와 함께 침구 치료도 만나볼 수 있는데, 이는 허리 곳곳에 막힌 경락을 소통시키는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김용우기자



출처 : 데일리한국



기사원문 : http://daily.hankooki.com/lpage/life/202001/dh20200106100017138850.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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