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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턱에서 나는 갑작스러운 '딱딱' 소리…추나요법으로 개선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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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605회 작성일 21-01-04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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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병점점 세경한의원 최재식 원장 / 제주노형점 제주사랑한의원 최정현 원장



입을 벌릴 때 턱에서 ‘딱’ 하는 소리와 함께 통증이 일어나거나 음식을 먹을 때 턱이 아프거나 입이 벌어지지 않거나 턱이 습관적이 빠지는 등 턱관절을 움직이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모든 문제를 가리켜 턱관절장애라고 부른다. 이러한 턱관절 장애는 주로 한쪽으로만 음식물을 *는 습관을 갖고 있거나 딱딱한 견과류나 오징어 같은 음식을 자주 먹는 식습관, 턱을 한쪽으로 괴는 습관이나 이를 갈며 잠자는 잠버릇 및 이빨 꽉 깨물기 이외에 턱관절 및 치아의 부정교합이나 스트레스 사고 또는 외부충격으로 인한 외상이 발생할 때에 나타나기 쉽다.


턱관절장애의 경우 주로 평상시의 생활습관과 밀접한 연관성을 갖는 경우가 많으므로 한의원을 찾은 턱관절 장애 환자를 대상으로 본닥터네트워크 화성병점점 세경한의원 최재식 원장은" 턱관절 교정 등 치료도 중요하지만 평상시 턱관절장애를 유발하기 쉬운 생활습관을 교정하는 것도 그에 못지않게 중요한 지점"이라고 전했다.


턱관절장애는 주로 턱관절을 중심으로 근육과 인대, 연골 및 디스크의 손상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것으로 이 손상으로 인한 붓기와 염증 때문에 환자의 입장에서는 견디기 힘든 통증을 갖게 되는 것이며 증상 초기에 한의원 등에서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게 되면 골격구조상의 변형이 일어나게 되어 관절이 제자리를 잡지 못하고 턱관절 디스크가 빠져나와 입을 벌리고 닫을 때 틱틱 혹은 딱딱거리는 소리가 나게 된다. 그뿐만 아니라 본닥터네트워크 제주노형점 제주사랑한의원 최정현 원장은 "턱관절의 변형으로 인하여 안면통증과 함께 안면비대칭을 유발하게 될 수 있고 척추의 문제 역시 일으키면서 이는 정서상 불안 또는 스트레스의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평소 생활과정에서 이유 없이 턱이 아프거나 턱의 중심이 맞지 않을 경우, 또 입을 다 벌리기 어려운 경우나 입을 벌리고 닫는 과정에서 틱틱거리는 소리가 난다거나 턱관절이 좌우 비대칭이 나타나거나 한쪽이 다른 한쪽에 비해 유난히 발달한 것으로 보이는 경우에는 턱관절 장애가 의심될 수 있는 만큼 한의원 등에서 진료를 받고 턱관절교정을 위한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방에서는 이러한 턱관절 치료를 위하여 주로 추나요법을 활용한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골격과 근육 연골 등의 위치를 밀고 당기는 과정을 통하여 정상적인 위치로 바로잡는 과정인 추나요법을 통해서 틀어진 경추를 바로잡고 추나요법과 함께 이뤄지는 침술치료, 약침치료, 부항치료, 물리치료 등을 병행함으로써 틀어진 턱관절을 정상적인 위치로 바로잡고 턱관절을 둘러싸고 있는 근육, 인대, 관절을 단단히 자리잡을 수 있게 하는 한약치료도 함께 병행하고 있다. 이러한 추나요법 치료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비급여 항목에 속했으나 오늘날에는 건강보험 적용 대상으로 지정됨으로써 환자들의 치료비 부담을 크게 덜 수 있게 되었다.


URL : http://www.je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709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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