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갑작스러운 관절통증 탈구증세, 추나요법 통해 개선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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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887회 작성일 20-12-22 15:00본문
본닥터네트워크 김천점 연합한의원 오현석 원장, 대구범어점 서울태한의원 이창영 원장
날씨가 추워지는 겨울철에는 근골격계통 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의 수가 크게 늘어난다. 올해도 본격적인 겨울철에 접어들면서 무릎 등 관절통을 호소하며 병원 및 한의원을 찾는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를 보인다고 한다.
본닥터네트워크 김천점 연합한의원 오현석 원장은 "일반적으로 무릎통증을 비롯한 관절계통의 통증질환의 경우 대부분의 발생 원인은 외상 또는 노화로 인한 것으로 파악하는 경우가 많다. 외상의 경우 평상시 잘못된 자세로 인하여 무릎 등 관절에 과부하가 걸렸거나 바르지 못한 자세에서의 과도한 운동 등이 원인이 되어 관절에 지나치게 무리가 가서 통증으로 이어지게 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관절에 발생하는 문제의 경우 관절 자체에 부담이 과도하게 가해져 발생하는 것으로서 손상부위에 따라 반월상연골파열, 슬개골연골연화증, 무릎인대손상 등으로 구분해 볼 수 있다. 이에 대해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진행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관절에 있는 연골 부하가 심해져 구조변형이 일어나게 되고 이러한 구조변형이 잦은 통증을 유발해 무릎에서 시작된 질환이 골반과 척추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증상이 의심되면 초기에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또한 "무릎관절의 이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주요 증상인 통증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무릎관절을 움직일때마다 통증이 느껴지고 무릎을 구부리거나 펴는 과정에서 지장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계단을 오르내리는 과정에서 통증이 또한 발생하여 계단 등을 오르내리는 것이 어려울 수 있다"고 전했다.
본닥터네트워크 대구범어점 서울태한의원 이창영원장은 "무릎을 움직이는 데 뻑뻑한 느낌과 소리와 함께 통증이 있거나 외부로부터의 충격을 받은 바가 없음에도 무릎이 붓는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무릎통증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무릎통증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한의원에서는 우선 관절부위의 기능을 회복시키기 위하여 무릎관절이완 추나요법을 통해 무릎을 둘러싼 근육 및 인대를 이완시키는 치료를 진행한다. 이러한 무릎통증에 대한 추나요법치료가 중요한 것은 무릎에 발생한 질환을 그대로 두면 자연스럽게 요추 및 골반의 문제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의원에서는 무릎통증 질환에 대한 진단 과정에서 요추 및 골반상의 뒤틀림도 발견될 경우 이에 대한 추나요법 치료도 함께 이뤄진다. 한편 추나요법 치료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침, 뜸, 부항치료 등을 함께 병행함으로써 그동안 무릎통증질환으로 경직된 근육을 이완시켜줌과 동시에 기혈순환을 도와 질환 부위를 둘러싼 근육과 인대조직 등이 빠르게 정상적인 기능을 회복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 이와 함께 물리치료 및 운동치료를 통하여 증상을 호전시키고 운동기능을 정상적인 상태로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지속적인 치료를 진행함으로써 무릎통증질환을 치료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추나요법치료는 현재 건강보험적용 대상으로 치료비부담을 줄이고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연간 20회로 적용횟수에 제한이 있는 바 이에 관한 확인을 한 후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출처 : 환경일보(http://www.hkbs.co.kr)
URL : http://www.hkb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07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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