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관절 건강 위한 추나요법, 주의해야 할 사항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006회 작성일 20-06-08 10:42본문
관절은 우리 몸에 있어 대단히 중요한 부위다. 관절이 있기에 우리는 몸을 움직일 수 있고, 또 행동할 수 있다. 하지만 우리 몸에서 가장 빈번하게 쓰이는 부위인 만큼, 꾸준히 통증이 발생하는 부위이기도 하다. 그만큼 섬세하게 다루어야 하지만, 이는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관절에 통증이 일어났다면, 그 대표적인 이유는 바로 반복적인 움직임으로 인한 것일 수 있다. 누군가 어떤 자세를 습관처럼 취하는데, 자세가 곧 통증을 일으키는 움직임을 동반한다면 통증이 발생하는 것이 자연스럽다. 이를 완화하기 위해서는 우선 자세를 교정해야 하며, 또한 충분한 휴식과 함께 증상을 관리해야 한다. 하지만 여러 사정으로 인하여 그것이 어렵다면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매우 심한 관절 통증, 그리고 질환 등은 수술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 하지만 수술은 부담될 수밖에 없다. 입원이 필요할 수도 있는 데다가 회복까지 소요되는 시간도 있다. 고령일수록 관절은 약화되지만, 고령의 나이에 수술을 받는다면 회복이 더디고 후유증이 남을 수도 있기 때문에 더더욱 고민이 될 수밖에 없다.
이런 고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한의원을 통해 추나요법을 시행하는 것이 도움될 수 있다. 추나요법이란 맨손을 이용한 치료를 말한다. 손을 사용해 진행하는 치료인 만큼 후유증이 적고,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하지만 여기에도 주의해야 하는 부분이 존재한다. 추나치료를 받을 생각이라면 정규교육과정을 거치고 충분히 훈련된 한의사가 시행하는 곳인지 사전에 파악할 필요가 있다. 간혹 한의원이 아닌 다른 곳에서 소위 돌팔이에게 교정을 받고 몸이 망가져서 오는 경우가 있기에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관절 통증은 그 원인이 여러가지이다. 근육과 힘줄, 인대 등 관절과 관련된 부위가 다양하기 때문이다. 이를 꼼꼼하게 찾고 치료하려면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고, 무엇보다도 정확한 진단이 중요하다. 연령, 그리고 병력 등을 세심하게 고려한 치료가 이어지지 않는다면 개선은 어려울 수 있다.
관절은 근본적으로 나이가 듦에 따라 퇴행하는 조직이다. 사람의 몸은 노화하는 것이 자연스러우며, 그에 따라 관절에는 통증이 나타나며 운동 범위가 줄어들곤 한다. 노화를 최대한 막기 위해 관리가 중요하며, 문제가 발생했다면 내버려두지 말고 이른 시일 안에 개선하는 것이 좋다. 추나한의원을 방문해 추나요법으로 치료를 받는 것은, 개선을 위한 첫걸음이라고 할 수 있다.
한편, 연부조직 이완에 기여하는 단순요법과 뼈에 소리를 내어 치료하는 복잡, 관절의 위치를 변경하는 특수 추나요법 시술은 본인 부담률 50% 수준으로 급여화하며, 복잡추나 중에서도 디스크 및 협착증을 제외한 근골격계 질환을 앓고 있을 시의 본인 부담률은 80% 수준으로 책정된다.
[도움말] 본닥터네트워크 신림역점 올리브한의원 정현태원장/범물점 누가한의원 한상겸원장
출처 : 비즈니스코리아
URL : http://www.business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4709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