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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참기 힘든 허리디스크 고통, 추나요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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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055회 작성일 19-12-02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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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산본점 필한의원 김영선 원장, 춘천거두점 거두리한의원 김윤일 원장


 

최근 직장인 중에서 허리디스크 질환으로의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이는 우리 현대인의 대부분 문화가 좌식으로 이루어진 탓에, 즉 하루종일 직장생활 및 학교생활에서 의자에 앉아 있기에 쉽게 일어난다. 고정된 좌식 자세가 허리에 무리를 주고 이로 인해 척추 관절에 디스크가 발생하는 것이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사람들은 다양한 방법을 써보고 있지만, 허리 치료의 경우 관리와 교정이 어려울 뿐 아니라 잘못된 치료 방법을 이행할 때는 부작용을 통해 만성질환으로 이어져 평생을 아픔과 함께 살아가야 하는 위험성도 안고 있다. 


허리디스크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허리의 통증 뿐 아니라 이와 연관되어 다리가 당기고 저리거나 아프기도 하며, 말초신경까지 그 통증이 전달되어 종아리나 무릎관절 질환, 심지어는 발바닥에 족저근막염까지도 이어서 발생할 수 있는 쉽게 간과할 수 없는 질환이다. 또한, 척추를 곧게 펼 수 없을 정도로 아프기에 최대한 편한 자세를 취하게 되기 때문에 척추의 측만이나 전 후만 등의 구조 변형을 유발할 수도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제대로 된 방법으로 허리의 통증을 줄여주고 자세를 교정해주는 치료법을 시행하는 추나한의원이 각광받고 있다. 특히 전국적인 추나치료 한의원 네트워크인 본닥터의 군포산본점 필한의원 김영선 원장은 기존의 수술을 통한 다른 방법이 아닌, 비교적 부담이 적은 비수술의 `추나 요법`을 통하여 척추가 틀어지면서 발생기는 통증을 신경학적으로 치료하며, 척추 주변에 위치한 경직된 인대 혹은 근육을 이완시켜주기 때문에 척추의 퇴행을 방지하고 기능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다고 전했다. 


추나한의원에서 추나요법에 더해 추가적으로 처방되는 침구 치료의 경우 막혀있는 경락 부분을 풀어주어 혈액 순환을 돕고 신경을 안정시키며 뭉친 근육을 풀어주므로 적잖은 이점을 봤다는 환자들의 긍정적인 평가가 있다. 이에 대해 춘천거두점 거두리한의원 김윤일 원장은 "근골격계에 전달되는 에너지의 순환을 돕고 인체의 내부 밸런스의 회복이 빠른 회복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한약 치료를 병행하는 게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추나요법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가격에 대한 부담을 느끼기가 쉬웠지만, 지난 4월부터 의료법의 개정으로 인해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한편, 허리 관련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도움이 될만한 치료와 더불어 의자에 앉을 시에 엉덩이를 끝까지 당겨 앉는 습관을 지니는 것이 좋으며, 장시간 앉아있어야 할 때는 틈틈이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다. 


김용우기자



출처 : 데일리한국




기사원문 : http://daily.hankooki.com/lpage/life/201912/dh20191202100016138850.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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