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닥터 건강웹진

[뉴스] 교통사고 후유증치료, 추나요법 통한 개선 방법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99회 작성일 21-05-03 11:30

본문

d81ca8b9399e2d64c68344772519b3c3_1620008952_2172.jpg

본닥터네트워크 성수역점 동서한의원 고재철 원장, 굴포천역점 금송아지한의원 정양식 원장



차량을 운전하다가 발생하게 되는 교통사고의 경우, 비록 그 피해가 경미한 접촉사고라고 하더라도 차량이 충돌할 때의 충격을 운전자와 동승자가 받게 되는바, 그로 인한 영향을 결코 무시할 수 없다. 특히 사고 직후에는 특별한 외상이나 특이점이 발생하지 않지만, 시간이 흐름에 따라 목이나 어깨 허리 등 사고 당시 충격을 받았던 부위를 중심으로 뒤늦게 통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에 대한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지 않으면 오랜 기간 환자를 괴롭히는 만성통증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


교통사고후유증으로 주로 겪게 되는 증상과은 크게 통증과 기능퇴화로 분류해 볼 수 있다. 통증과 관련하여 주로 경추 흉추 요추가 채찍처럼 휘면서 손상을 당하는 채찍손상증후군이 많이 나타나는데 이로 인하여 척추 주변의 근육과 척추관절에 문제가 발생하기 쉬우며 또한 직접적인 충돌로 인한 타박상도 적지 않다. 특히 척추심부근육 및 인대의 경우 시간의 흐름에 따라 증상이 점차 심해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당장 기능상에 이상이 없다고 치료를 미루거나 방치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또한 급성 스트레스 반응으로서 교통사고를 당한 아이들의 경우 야제증이나 야경증 등의 증상을 보이기도 하며 성인이라도 답답하고 두근거리는 증상 외에 어지럼증이나 두통, 건망증 및 기억장애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고 구토 증상 및 소화장애 복통 등의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이를 방치할 경우 증상이 점점 심해져 생활에 큰 불편함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사고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아무리 가벼운 사고로 겉으로 드러나는 외상이 심하지 않다 하더라도 사고 이후 이곳 저곳이 시간을 두고 발생하여 쉽게 낫질 않는다거나 원인을 알 수 없는 두통이나 어지럼증 메스꺼움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사고 후 부쩍 피로감이 증가하였거나 가슴이 두근거리고 불안함이 발생하며 잠이 잘 오지 않는 경우, 팔다리 등에 저림 증상이 나타나거나 멍자국 등의 증상이 발생하였다면 한의원 등을 방문하여 증상의 원인을 진단받고 적절한 치료를 진행할 필요가 있다.


최근 후유증에 대한 치료와 관련하여 한의원 등을 통하여 한방적인 치료방법을 받길 원하는 환자들이 크게 늘고 있다. 특히나 추나요법 등 치료법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데, 2019년 4월 8일 이후로 건강보험 적용을 통하여 자기 부담률이 낮아졌으며, 자동차보험 적용대상에 포함됨에 따라 교통사고로 인한 증상 및 사고후유증을 치료하는 데에서 비용부담이 줄었다.


추나요법의 경우 사고 당시 충격으로 인하여 미세하게 틀어진 척추와 골반 구조를 바로잡아 통증을 완화시키는 것은 물론이고 회복 및 재발방지를 위한 치료가 가능하다.


<저작권자 © 미디어파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URL : http://www.mediafi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84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