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추나요법, 디스크 치료 시 환자 특성에 맞춰 처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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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506회 작성일 21-03-15 10:45본문
본닥터네트워크 양재역점 아야미한의원 김진욱 원장, 신도림역점 신도림경희한의원 문경도 원장
허리에 어느날 이유 없이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 사람들이 가장 먼저 걱정하는 것 중 하나는 바로 허리디스크 여부이다. 그만큼 허리디스크는 허리의 통증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척추질환 중 하나이며 많이 발생하는 질환이기도 하다. 정식 명칭은 추간판탈출증인 허리디스크는 허리통증만을 유발하는 것이 아니라 척추를 지나는 신경을 디스크가 압박하는 요인으로 인하여 다양한 신경통증을 유발하는 만큼 적절한 병원 및 한의원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라고 할 수 있다.
본닥터네트워크 양재역점 아야미한의원 김진욱 원장은 "디스크에 가해지는 부하가 점점 심해지는 과정에서 척추를 지지하고 있는 후방 인대 가운데 약해진 부위를 따라 디스크가 돌출되게 되고 이렇게 돌출된 디스크가 신경을 자극하게 되면 신경에 염증을 유발시켜 근육통과 신경통, 감각이상 등의 증상을 일으키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허리디스크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허리를 중심으로 한 근육통과 함께 다리의 당김 등 신경관련 증상이다. 이 점이 단순한 허리 근육통과 허리디스크를 구분하는 지점이다. 통증이 허리에 국한된 단순요통과 달리 허리디스크는 허리는 물론이고 무릎과 발바닥, 발가락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부위에 동시다발적으로 통증을 유발한다. 종종 발바닥에 족저근막염과 비슷한 증상을 일으킬 수 있으며 허리디스크를 앓는 환자의 경우 신경이 눌림에 따른 저림증상도 심심찮게 발생하는 것을 관찰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허리디스크로 인한 저림증상은 주로 하반신을 중심으로 나타나는데 이러한 저림증상은 무언가 당기는 듯한 느낌을 주거나 전기가 오는 것 같은 찌릿함, 뻐근함, 저림, 마치 벌레가 해당 부위 위를 기어 다니는 것 같은 느낌을 주기도 하며 종종 해당 부위에 감각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고 전했다.
본닥터네트워크 신도림역점 신도림경희한의원 문경도 원장은 "통증 및 저림증상이 지속되는 경우 통증으로 인해 앉아있거나 서 있을 때 올바른 자세를 취하기 어려울 때가 많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구부정한 불량한 자세를 취하게 되는 경우가 많으며 이로 인하여 척추측만 등의 증상을 일시적으로 유발하게 되는 예도 있는 만큼 치료에 나서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허리디스크 환자를 대상으로 추나요법을 중심으로 침구치료 및 한약 처방 등을 환자의 특성에 맞게 처방해야 하며, 추나요법은 허리디스크의 원인이라고 할 수 있는 척추의 비틀림 등을 바로잡아 줌으로써 척추 주변의 경직된 근육과 인대를 이완시키고 척추의 퇴행 및 과부하를 덜어주는 식의 치료법을 통하여 디스크를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오늘날 건강보험 적용 대상으로 지정되어 환자들 입장에서 치료비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도 갖고 있다. 보험은 수진자간 연간 20회 진행할 수 있으며, 한의사 1인당 하루 18회로 제한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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